국내 증시 부진 영향...'1년 사이 신저가' 종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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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증시 부진으로 1년 사이 주가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종목이 속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360개였고, 이 가운데 코스피 종목이 99개, 코스닥 종목은 261개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종목 2천685곳 가운데 13.4%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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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증시 부진으로 1년 사이 주가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종목이 속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360개였고, 이 가운데 코스피 종목이 99개, 코스닥 종목은 261개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종목 2천685곳 가운데 13.4%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함께 실적이 악화한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관련 주식이 지난 1년 사이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네이버와 SK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현대제철 등이 지난달 '52주 신저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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