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200타점 돌파 눈앞…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장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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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의 김하성이 역전 결승타를 포함하여 화끈한 장타쇼를 선보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 타점 3개와 득점 1개를 올리는 빼어난 활약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홈에서는 13승 19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19승 10패로 매우 좋은 성적을 내며 팀의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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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 타점 3개와 득점 1개를 올리는 빼어난 활약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2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멋진 3루타를 치고 나아가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로 득점,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는 그의 시즌 세 번째이자 MLB 통산 8번째 3루타였다.
경기 후 김하성은 "최근 타격감이 좋아져서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고,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해 방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홈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홈에서는 13승 19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19승 10패로 매우 좋은 성적을 내며 팀의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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