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우승’ 레알 마드리드, 21세기 챔스 파이널서 단 1번도 패하지 않았다…8전 전승 행진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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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1세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단 1번도 패하지 않았다.
레알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0 승리, 우승했다.
쿠르투아의 미친 선방과 함께 리버풀을 잡아낸 2022년 우승은 이번 대회 전 레알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정상이었다.
21세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확률 100%를 자랑하는 팀은 레알 외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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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1세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단 1번도 패하지 않았다.
레알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0 승리, 우승했다.
레알은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 유럽 최고의 구단임을 재증명했다. 그리고 2021-22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두둑한 지원, 그리고 화려한 라인업 등 레알은 오랜 시간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했다. 그리고 놀라운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무패 행진이다.
레알은 21세기 들어 총 8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렀다. 그리고 단 1번도 패하지 않았다(레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총 18회로 그중 15번 우승했고 3번 준우승했다).
시작은 2000년이다. 발렌시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21세기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02년 바이어 레버쿠젠에 2-1 승리, 우승했다. 갈락티코 1기의 마지막 우승이기도 했다.
12년이 지난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4-1 대승, 다시 한 번 정상에 선 레알이다. 그리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3연패를 달성하며 영광의 시대를 열었다.
레알의 마지막 준우승은 1981년으로 43년 전이다.
21세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확률 100%를 자랑하는 팀은 레알 외에도 존재한다. 바르셀로나가 2006, 2009, 2011, 2015년 4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FC포르투도 2004년 우승이 있다.
그러나 레알과 비교하기에는 부족하다. 바르셀로나는 레알의 절반 수준, 2020년대에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FC포르투는 2004년 이후 결승에 오르지도 못했다.
올 여름 음바페 영입과 함께 갈락티코 3기를 꿈꾸는 레알, 그들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시작점에서 벌써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이미 달성한 3연패를 넘어 4연패, 5연패도 충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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