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오늘 탄자니아·에디오피아와 정상회담

최고나 기자 2024. 6. 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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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정 및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뒤 오찬 회담을 연다.

윤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 정상들과 정상외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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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시에라리온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정 및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뒤 오찬 회담을 연다.

이어 저녁에는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만찬 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협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게획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 정상들과 정상외교를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1일 줄리우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경제·농업·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48개 국가가 참가, 25개국 정상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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