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전 촉구' 대규모 시위...일부 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단계 휴전안을 제시한 가운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휴전안 수용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텔아비브 중심가에 수천 명이 모여 곧바로 휴전안을 수용해 인질 석방 협상에 착수하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들은 전쟁의 모든 당사자가 즉각 휴전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단계 휴전안을 제시한 가운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휴전안 수용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텔아비브 중심가에 수천 명이 모여 곧바로 휴전안을 수용해 인질 석방 협상에 착수하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고 시위대 일부는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들은 전쟁의 모든 당사자가 즉각 휴전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가자지구의 영구 휴전은 시작되지 않는다며, 미국이 제안한 휴전안과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TBS, 오늘부터 '지원금 0원'...정치 풍랑 속 폐국 위기까지
- 일반도로에서도 '씽씽'...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