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무릎 꿇고 빌더니 나라도 팔아 “워시안 중궈, 제발 살려줘”(지구마불2)[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곽튜브가 무릎을 꿇었다.

6월 1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새로운 여행이 계속됐다. 배우 강기영, 원진아, 김도훈이 여행 파트너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5라운드 여행지를 뽑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였다. 곽튜브는 피지 만 아니길 바랐다. 3회 경우에 비행기만 40시간 타야 하는 여행지이기 때문.

하지만 주사위를 굴리자 곽튜브와 강기영의 다음 여행지는 피지로 결정됐다. 스튜디오에는 "역시 방송쟁이다" "진짜로?"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또 한 번의 반전이 펼쳐졌다. ‘원 플러스 원’ 팀이 미국 칸의 황금 열쇠 혜택으로 참가자 중 한 팀을 다른 나라로 보낼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 것. 곽튜브와 강기영은 “사장님 살려주세요”를 외치며 무릎을 꿇었다. 원지와 원진아에게 매달렸다.

곽튜브는 "워시안 중궈"라고 외치기도. 스튜디오에는 "저렇게 바로 나라를 판다고?"라며 웃음이 터졌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X원지(원지의 하루)X곽튜브’가 떠나는 여행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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