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휴게텔서 외국인 여성 성매매…40대 손님·50대 업주 검찰 넘겨

장성희 기자 2024. 6.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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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이 근무하는 퇴폐업소에서 성매매한 40대 남성과 50대 남성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로 A 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업주 B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업소에서 근무하던 20대 태국인 여성도 성 매수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 3월 B 씨가 운영하는 서초구 양재동의 휴게텔에서 태국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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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기 단속하다 적발…20대 외국인 여성도 송치
서울 서초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외국인 여성이 근무하는 퇴폐업소에서 성매매한 40대 남성과 50대 남성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로 A 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업주 B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업소에서 근무하던 20대 태국인 여성도 성 매수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 3월 B 씨가 운영하는 서초구 양재동의 휴게텔에서 태국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기 단속에서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한 뒤 A 씨 등을 조사해 왔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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