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몸 마비 겪던 무용수 과거 공개‥엘리트 코스 섭렵(전참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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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이 몸이 마비가 되도록 무용하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이준은 은사님의 무용 레슨이 굉장히 고됐다며 "(가수 되면) 콘서트 하잖나. 콘서트 2회 공연하는 것보다 작품 연습이 더 어려웠다. 나는 숨이 안 쉬어지고 토할 것 같은데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하니 무용하는 게 너무 힘든 거다. 당시 얼마나 힘들었냐면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면 몸이 마비가 되어 있어서 엄마가 주물러줬다. 엄마가 고3 때까지 맨날 주물러 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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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준이 몸이 마비가 되도록 무용하던 과거를 공개했다.
6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1회에서는 중학교 때 무용 은사님을 찾아간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은 은사님의 무용 레슨이 굉장히 고됐다며 "(가수 되면) 콘서트 하잖나. 콘서트 2회 공연하는 것보다 작품 연습이 더 어려웠다. 나는 숨이 안 쉬어지고 토할 것 같은데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하니 무용하는 게 너무 힘든 거다. 당시 얼마나 힘들었냐면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면 몸이 마비가 되어 있어서 엄마가 주물러줬다. 엄마가 고3 때까지 맨날 주물러 줬다"고 회상했다.
이준은 무용을 그만둔 지 1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몸이 턴아웃 자세를 기억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준은 이래 봬도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학교를 나왔다"고 자랑했다.
은사님은 "제가 학교를 서울예고를 나와 자존심이 있어서 제자들도 다 서울예고에 보내려 했다. 공부를 물어봤는데 말 안 해도 아시다시피 (잘하지 않잖나). 근데 남자애니까 가능성이 보이더라. 상만 좀 받으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콩쿠르를 내보냈는데 보통 애들은 얼고 그러는데 너무 잘하더라. 춤추는 애라서, 맨날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게 있어서 춤을 너무 잘 추더라. 그래서 큰 그림을 그려서 서울예대 콩쿠르를 내보냈다"고 밝혔다.
이준은 서울예교 콩쿠르에서 은상, 다른 학교 콩쿠르에선 대상도 받은 사실을 자랑했다. 덕분에 무용 시작 2년 만에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낸 서울예고에 합격했다는 이준은 무용으로 한예종에도 들어간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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