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폭로 “말 안 할테니까 정답 미리 좀, 방송 한두번 하나”(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승헌이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에게 정답을 요청했다고 밝혀졌다.

6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의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송승헌에 대해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 테니까 제발 정답을 알려달라, 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송승헌은 "그걸 이렇게 얘기하셔도 되는 거예요? 제가 그냥 가만히 있다가 갈 거 같아서. 출연자들한테 얘기 안 할 테니까 저한테만"라며 당시 작가에게 부탁한 것을 인정했다.

송승헌의 발언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더 놀라운 건 송승헌이 미모로 힌트를 얻어냈다는 것. 그는 "알아낸 건 2000년대 신나는 음악이다”라고 했고, 모두 놀랐다.

다만 붐은 "2000년대 노래만 3만 곡이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