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봉사정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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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뉘며, 수난구조요원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관련 대학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이 밀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지원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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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상남도 밀양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뉘며, 수난구조요원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관련 대학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수변안전요원은 건강한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등 봉사정신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원은 7월15일부터 8월18일까지 밀양시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금시당유원지, 단장숲유원지, 호박소계곡)에서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익수사고 방지, 순찰, 안전계도,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지원은 밀양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현장대응단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현장대응단(055-350-9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이 밀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지원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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