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정려원 부원장 이직 제안 거절에 분노 (졸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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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이 정려원의 부원장 이직 제안 거절에 분노했다.
6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7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최형선(서정연 분)은 서혜진(정려원 분)의 거절에 분노했다.
서혜진은 자신과 이준호의 수업을 듣고 학원을 바꾸기로 결정한 이시우를 두고 학원을 옮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최형선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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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이 정려원의 부원장 이직 제안 거절에 분노했다.
6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7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최형선(서정연 분)은 서혜진(정려원 분)의 거절에 분노했다.
최형선은 서혜진을 영입하기 위해 부원장 자리와 완벽한 조건을 제안했다. 서혜진도 제안을 받아들이려 했지만 남자로 다가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에 이어 새로운 제자 이시우(차강윤 분)의 등장이 발목을 잡았다.
서혜진은 자신과 이준호의 수업을 듣고 학원을 바꾸기로 결정한 이시우를 두고 학원을 옮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최형선의 제안을 거절했다. 서혜진은 최형선을 찾아가 “우선 좋은 제안 감사드린다”며 “받아본 최고의 제안이고 깔끔해서 존경심이 들었다.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라는 것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제 결정의 이유가 최선국어의 조건 때문은 아니란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 저는 지금 학원에 남겠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최형선은 서혜진의 거절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
방송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최형선이 “나보고 찌꺼기나 주워 먹으라는 거냐”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형선이 서혜진에게 학생들을 뺏기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본격 대립구도를 예고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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