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LINC 3.0 '산학협력 매칭데이' 등 [교육소식]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교내에서 오용준 총장과 우승한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3회째로 대학과 가족회사간 지속적인 교류로 가족회사 현안을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산학 공유·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날 36개의 기업이 참여, 사전 매칭 및 현장 매칭으로 전 기업이 매칭에 성공, 효율적인 성과 모니터링과 이력관리로 후속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국립한밭대·대전유섣성구 ‘물듦 인(人) 씨네-감독과의 대화’ 성

국립한밭대학교는 대전 유성구와 함께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인문도시지원사업 프로그램 ‘물듦 인(人) 씨네-감독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전시 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지역 인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이다. 대전지역은 국립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와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유성구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물듦 인 씨네’는 지역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영화 관람 및 감독과 대화 기회를 마련,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고 매회 5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밭대 ‘지식재산 활용 PBL 수업 활성화’ 세미나

국립한밭대학교는 교수학습센터가 교내에서 ㈜에디슨랩 정성창 대표를 초청, ‘지식재산을 활용한 PBL(IP PBL) 수업 활성화’를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P PBL(Intellectual Property Problem Based Learning)은 기업의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문제 중심 학습 방법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을 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한 수업에 도입, 대학이 추구하는 ‘경험하는 교육(Learning by doing)’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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