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고용부 관계자들, 폴리텍 대전 직업교육 점검 등 [교육소식]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기획재정부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방문, 청년 및 신중년 직업교육 현장을 살펴봤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반도체융합기계과, 전기전자제어과, 클라우드보안과의 대졸자 직업교육 하이테크과정, 산업설비과 신중년특화과정의 교육훈련 시설 및 장비를 둘러보고 직업능력개발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전기전자 등 뿌리산업부터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신산업에 이르는 9개 학과에서 2년제학위과정 및 대졸자 하이테크과정 등으로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

◇폴리텍 대전, 대전송촌고와 협력 업무협약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공병채 학장 직무대리가 교내에서 대전송촌고 국승오 교장과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대학 시설 및 전문인력 등을 활용한 교육 및 진로 탐색 지원 ▲미래 유망산업 및 관련 전문가 특강 등에서 협력한다.

대전캠퍼스는 대국민 직업교육훈련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꿈드림공작소를 운영하면서 융복합실습실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거점공유스튜디오 등 학과 시설·장비를 지역 중·고교생 등 외부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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