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 23일 통영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 공연이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경남 통영시 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니엘 기글베르거는 1972년 독일 프라이징에서 태어나 크리스토프 포펜, 도널드 와일러스타인, 게르하르트 슐츠를 사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스타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협연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 공연이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경남 통영시 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스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와 더불어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멘델스존 '피아노와 바이올린, 현악을 위한 협주곡 d단조' 등이 연주된다.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창단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독일 명문 악단이다.
지휘자 알렉산더 리브라이히는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역임했었다.
또한 그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독일 ARD 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던 크리스토프 포펜 등이 이끌었으며 소니 클래시컬과 ECM 등에서 발매한 음반으로도 국내 애호가들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20세기 이후 작품을 알리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카를 아마데우스 하르트만,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티그란 만수리안, 자친토 셸시, 토마스 라르허, 발렌틴 실베스트로우(실베스트로프), 윤이상, 호소카와 도시오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음반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니엘 기글베르거는 1972년 독일 프라이징에서 태어나 크리스토프 포펜, 도널드 와일러스타인, 게르하르트 슐츠를 사사했다.
1999년부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도이체 카머필하르모니 브레멘 등과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순수 국내파'를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이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지휘자 이반 피셰르, 대니얼 하딩, 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유명 지휘자 및 악단과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연주자이다. 지난 2014년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뮌헨 가스타이크 홀 공연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