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 장관 2명 "새 휴전안 진행 시 연정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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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정 내 대표적인 극우 성향 장관 2명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인질 석방 협상을 진행할 경우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가자 전쟁 새 휴전안은 "테러리즘의 승리이며 이스라엘엔 안보 위험"이라며, 협상이 이뤄지면 연정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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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정 내 대표적인 극우 성향 장관 2명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인질 석방 협상을 진행할 경우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가자 전쟁 새 휴전안은 "테러리즘의 승리이며 이스라엘엔 안보 위험"이라며, 협상이 이뤄지면 연정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도 "하마스를 소탕하고 모든 인질이 돌아올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길 요구한다"며 "새 휴전안에 동의하는 정부의 일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장관이 소속된 정당이 빠지면, 네타냐후 총리의 연정은 의회에서 다수당 지위를 잃게 됩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백악관에서 긴급 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한 3단계 휴전안을 공개하면서, 하마스에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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