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년에도 ‘여성친화기업’ 선정… 8월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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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경기 안양시가 올해에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2024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사업'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 기업을 공모한다.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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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경기 안양시가 올해에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성희롱 예방 지침과 교육,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성 보호제 운용 등이 참여 조건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이 사업은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 기업은 3년간 혜택을 받는다.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양=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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