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스타라이너'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 직전 다시 연기

박진준 jinjunp@mbc.co.kr 2024. 6. 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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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이 발사 직전 다시 연기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와 보잉사는 현지시간으로 1일, 우주 비행사를 태운 첫 스타라이너 임무 발사가 기술적 문제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라이너는 앞서 지난달 6일에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으나, 카운트다운 2시간을 앞두고 로켓 상단의 산소 방출 밸브 오작동 문제로 발사가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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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이 발사 직전 다시 연기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와 보잉사는 현지시간으로 1일, 우주 비행사를 태운 첫 스타라이너 임무 발사가 기술적 문제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스타라이너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25분 2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우고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발사를 불과 3분 50초 앞두고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는 카운트다운 시계가 멈추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앞서 지난달 6일에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으나, 카운트다운 2시간을 앞두고 로켓 상단의 산소 방출 밸브 오작동 문제로 발사가 연기된 바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40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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