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대박' 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 시즌 '최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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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프로야구 관중 수가 400만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KBO리그가 285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지난 밝혔다.
올 시즌 400만 관중 돌파는 지난 2012년 255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빨랐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 기준으로는 가장 빠르게 400만 관중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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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KBO리그가 285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지난 밝혔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지난달 31일까지 총관중 399만4679명을 기록했다. 6월 첫날 전국 5개 구장에서 10만1470명 입장, 누적 관중은 409만6149명이 됐다. 평균 관중은 1만4372명이다.
한화와 삼성이 맞붙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2만4000장의 표가 팔렸다.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시즌 9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T와 기아가 만난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도 2만5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LG와 두산이 격돌한 잠실 구장도 2만3750석을 가득 메웠다.
NC와 롯데의 '낙동강 더비'가 열린 사직 구장도 2만2758표가 매진됐다. SSG와 키움의 경기가 열린 고척 스카이돔에는 1만462명의 관중이 모였다.
올 시즌 400만 관중 돌파는 지난 2012년 255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빨랐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 기준으로는 가장 빠르게 4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2018년 328경기다.
이런 흐름이면 지난 2017년 작성된 한 시즌 최다 관중 840만688명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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