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구름 낀 제주, 오전엔 강풍…낮 26도·일교차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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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 제주는 구름 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까지 강풍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며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초속 15m, 산지는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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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2일 제주는 구름 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까지 강풍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며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평년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2~24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초속 15m, 산지는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0.5~2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9~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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