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일 초계기 갈등 해결에 “3국 협력 발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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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각 1일 한일 양국이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방당국 간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한미일 3국 내 강한 양자 협력은 3국 간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 장관과 기하라 방위상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양자 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에 합의하고 국방당국 간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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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각 1일 한일 양국이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방당국 간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한미일 3국 내 강한 양자 협력은 3국 간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일본과 한국의 중요한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역사적인 리더십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일 진행되는 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담과 관련해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시작된 3국 파트너십의 새 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하라 방위상과 신 장관을 만나 그 모멘텀을 더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 장관과 기하라 방위상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양자 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에 합의하고 국방당국 간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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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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