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한다…"6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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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교육부 주관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래구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동래구는 3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동래구민 중 등록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좌 수강 신청자 68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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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대상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교육부 주관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래구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2380만원이다. 동래구는 3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동래구민 중 등록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좌 수강 신청자 68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수혜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 거주 장애인은 3일부터 28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람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동래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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