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옥주현, 완벽 무대에 정미조 "내가 불러도 이런 느낌 없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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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여제'의 면모를 어김없이 뿜어냈다.
1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옥주현은 강렬한 전율과 감동이 공존하는 그림같은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했다.
옥주현의 무대를 지켜본 정미조는 "옥주현 씨가 너무 아름답게 불러줘서 소름이 돋았다. 마치 내가 꿈속의 꽃밭을 걷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불러도 이런 느낌은 없었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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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여제'의 면모를 어김없이 뿜어냈다.
1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옥주현은 강렬한 전율과 감동이 공존하는 그림같은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했다.
먼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 활약한다는 소식을 알린 옥주현은 극 중 넘버 '나 오스칼'을 일부 공개, 압도적인 가창력과 뮤지컬 여제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마리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을 맡게 된 옥주현은 짧은 넘버만으로도 근엄함을 드러내며 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옥주현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로 본 무대에 올랐다. 첫 소절부터 깊은 감성과 목소리로 몰입도를 높인 옥주현은 듣기만 해도 하나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옥주현의 무대를 지켜본 정미조는 "옥주현 씨가 너무 아름답게 불러줘서 소름이 돋았다. 마치 내가 꿈속의 꽃밭을 걷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불러도 이런 느낌은 없었다"라고 감탄했다. 옥주현은 "정미조 선생님 노래를 듣고서 그림이 묘사되는 것 같았다. 노래에 나오는 라일락과 수국의 형상을 옷으로 무대에서 표현하고, 음악과 묻어나고 싶었다"라며 정미조에 특별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7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10월 1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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