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영호남 '소나기'…비 그친 뒤 전국 내내 '구름많음' [이번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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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월요일인 3일 영호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 뒤 화요일인 4일부터 금요일(7일)까지 하늘에 구름만 많겠다.
4~6일 아침 기온은 12~18도, 낮 기온은 22~29도로, 3일에 비해 1~2도 높겠다.
금요일인 7일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결국 3일부터 7일까지 기온이 점차 1~3도 올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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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주에는 월요일인 3일 영호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 뒤 화요일인 4일부터 금요일(7일)까지 하늘에 구름만 많겠다.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올라가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3~6시부터 밤까지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남 내륙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자정 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평년(최저기온 15~18도, 최고기온 24~28도)과 비슷하겠다.
화요일인 4일부터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을 받아서 대체로 맑겠다.
다만 4일은 남부 지방, 수요일인 5일은 오후에 남부 지방과 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4~6일 아침 기온은 12~18도, 낮 기온은 22~29도로, 3일에 비해 1~2도 높겠다.
금요일인 7일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4~18도, 낮 기온은 24~30도로 다시 1~2도 기온이 오르겠다.
결국 3일부터 7일까지 기온이 점차 1~3도 올라가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낮겠다. 환경부 초미세먼지(PM2.5)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인 '낮음'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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