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열리나…이집트 · 미국 · 이스라엘, 내일 카이로서 재개방 논의

정준호 기자 2024. 6. 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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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보기관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라파 검문소 재개방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2일) 카이로에서 이집트·미국·이스라엘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집트가 라파 검문소에서 이스라엘의 전면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이집트 관영 매체 알카히라 뉴스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Kan)은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라파 국경검문소를 구호품 트럭에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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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최남단 라파 국경검문소에 진입한 이스라엘군 탱크

이집트와 미국, 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카이로에서 라파 국경검문소 재개방을 위한 논의를 한다고 AFP 통신이 1일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정보기관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라파 검문소 재개방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2일) 카이로에서 이집트·미국·이스라엘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집트가 라파 검문소에서 이스라엘의 전면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이집트 관영 매체 알카히라 뉴스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Kan)은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라파 국경검문소를 구호품 트럭에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라파 검문소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국경 검문소 관리를 맡길 국제기구를 물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군 제공,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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