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 전 야구선수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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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서 씨를 입건하고 조만간 서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 씨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한 뒤 성 착취물을 만들고, 음란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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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교차로에서 서 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서 씨를 입건하고 조만간 서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 씨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한 뒤 성 착취물을 만들고, 음란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 씨는 이후 롯데자이언츠에서 방출됐고, 프로야구협회에서도 제명됐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서준원 #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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