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부원장 이직 제안 거절 “오랜만에 내가 마음에 들어” ‘졸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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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부원장 이직 제안을 거절했다.
6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7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부원장 자리를 약속한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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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부원장 이직 제안을 거절했다.
6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7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부원장 자리를 약속한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다.
이준호(위하준 분)는 옛 스승 서혜진에게 첫사랑이라 고백하며 키스했다. 서혜진은 일단 옷부터 말리라며 감기에 걸린다고 걱정했고 옷을 말리며 “미쳤어”라고 혼잣말했다. 마침 남청미가 회식 자리에서 돌아와 두 사람을 목격했다. 서혜진은 원장 김현탁(김종태 분)과 이준호가 물에 빠져 옷을 말리는 중이었다고 설명했고 남청미는 일단 믿었다.
남청미는 택시비가 아까워 학원으로 돌아온 것이었고, 서혜진은 남청미를 제 집으로 데려갔다. 남청미는 서혜진의 집이 좋다며 원룸에 살고 있고 20살부터 청약저축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서혜진과 이준호를 목격한 것을 비밀로 해주겠다며 자신이 택시비가 아까워 돌아온 것도 구질구질해 보이니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선생님이 최선국어로 가든 달나라로 가든 상관없다”고 직진했다. 다음 날 부원장 우승희(김정영 분)는 원장 김현탁이 연락 안 되자 서혜진에게 전화했고, 서혜진은 윤지석(장인섭 분)과 함께 원장을 찾아갔다. 원장은 술병에 감기까지 앓아누웠고 서혜진과 윤지석이 약을 먹여 재웠다. 서혜진은 윤지석에게 최선국어로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한동안 학원이 시끄러울 거다. 들리는 말들 다 모르는 척해라. 그리고 우리는 전처럼 지내는 거”라며 선을 그었고, 이준호가 “왜 그래야 하는 거냐”고 반발하자 “네 목표만 생각해라. 한가하게 첫사랑 타령해서 네가 원하는 것 못 가진다. 내가 너 봐줄 수 있는 건 이번 학기까지다. 다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우(차강윤 분)가 찾아오며 상황이 바뀌었다. 이시우는 이준호에게 필기노트를 복사해 주고 서혜진에게 무료강의 수업이 지금까지 들었던 국어수업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고백했다. 서혜진은 “완전히 잊고 있었다”고 혼잣말했고 이시우를 두고 최선국어로 갈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준호는 “밀어내지만 마라”며 서혜진 집 앞 편의점 2층으로 이사 올 계획을 말했다.
서혜진은 최선국어 최형선(서정연 분)을 찾아가 “좋은 제안 감사드린다. 받아본 최고의 제안이고 깔끔해서 존경심이 들었다.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라는 것 새삼 느꼈다. 제 결정의 이유가 최선국어의 조건 때문은 아니란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 저는 지금 학원에 남겠다”고 이직 제안을 거절했다. 나오는 길에 이시우를 만난 서혜진은 “아는 선생님 만나고 오는 길”이라며 반겼다.
이어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시우 만났다. 학원 옮겼으면 얼마나 미안하고 무안하고 창피했을까 소름 돋는다. 좋은 결정했다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준호가 “자기애가 막 흘러넘쳤구나”라고 알아듣자 서혜진은 “기분이 막 째졌다. 네 말이 맞다. 아주 오랜만에 내가 꽤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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