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父, 요요미 며느리감으로 점 찍었다? "둘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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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에서 박서진의 가족들이 요요미를 며느리감으로 콕 찍은 듯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날 박서진이 부친과 모친의 생일을 준비하는 사이, 여동생은 트로트가수 요요미를 초대했다.
박서진은 생각지 못한 요요미 등장에 당황했다.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했고 박서진과 요요미가 단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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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살림남2’에서 박서진의 가족들이 요요미를 며느리감으로 콕 찍은 듯 두 사람을 응원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이 부친과 모친의 생일을 준비하는 사이, 여동생은 트로트가수 요요미를 초대했다. 역시 모친의 생일파티를 계획한 것. 남매가 왜 함께 계획하지 않는지 묻자 박서진은 “동생이 제 연락처를 차단해놨다”며 폭소,모두 “재밌는 남매”라 폭소했다.
이어 가족들이 집합했다. 박서진은 생각지 못한 요요미 등장에 당황했다. 여동생은 “내가 초대했다, 서프라이즈”라고 했고 요요미도 이 상황을 즐겼다. 급기야 박서진 부친도 “두 사람 보기 좋다”며 커플로 이어지길 응원하기도.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했고 박서진과 요요미가 단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박서진은 부모님에 대해“살아계실 때 표현 많이 해야겠다 싶어, 그 순간만 그렇다 , 잘하는 친구들 부럽다”며 속마음을 고백, 이에 요요미가 사진작가가 되어 이를 돕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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