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모국 스웨덴에서 기사 작위..."음악계 기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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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멤버들이 스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베니 안데르손 등 아바 멤버 4명은 현지 시간 31일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은 작위를 주기 전에 "스웨덴이 여러분의 노력에 드리는 감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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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멤버들이 스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베니 안데르손 등 아바 멤버 4명은 현지 시간 31일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은 작위를 주기 전에 "스웨덴이 여러분의 노력에 드리는 감사"라고 말했습니다.
1972년 결성된 아바는 2년 뒤인 1974년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에서 '워털루'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에도 '맘마 미아'와 '댄싱퀸' 등의 노래로 세계 정상에 오르며, 싱글과 앨범 등 4억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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