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취했으면…타이어 없이 '굴렁쇠 질주' 운전자 체포

한정수 기자 2024. 6.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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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강변북로 굴렁쇠 질주'로 화제가 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쯤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1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타고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 강남 방면으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외에 도로손상 등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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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빠진 채 차량이 달려가는 모습 (인스타그램 @f87_Crab) /사진=뉴스1

온라인에서 '강변북로 굴렁쇠 질주'로 화제가 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쯤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1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타고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 강남 방면으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의 오른쪽 타이어 두 개는 모두 빠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차량은 아스팔트 도로면과 부딪히며 굉음을 내고 불꽃이 튀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량의 타이어가 빠진 것을 모른 채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외에 도로손상 등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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