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붙고 싶지않아” 옥주현..“손승연 견제 폭발, 가죽 자켓부터 싸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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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7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된 660회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이세준,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이 출연해 초호화 라인업의 무대를 선보였다.
손승연은 경연 무대에서 옥주현, 김연지 등 여성 괴물 보컬들과 함께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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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7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된 660회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이세준,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이 출연해 초호화 라인업의 무대를 선보였다.
손승연은 지난 4월 방송된 ‘2024 보컬퀸 특집’에서 지세희, 유성은, 이예준과 팀을 결성해 윤도현밴드의 ‘흰수염 고래’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찬사와 함께 4인조 그룹 결성 요청이 쇄도했으나, 손승연은 “그래서 저희도 팀을 결성하려고 했지만, (지난 대결에서) 떨어져서 해체하게 됐다”라며 아쉬운 결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팀을 결성해달라”고 기대를 드러냈고, 김준현은 “언제가는 그 프로젝트가 이루어지길 빈다”라고 응수해 향후 손승연의 ‘흰수염 해적단’ 무대를 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원하는 순서를 묻는 질문에 “승연 씨와는 붙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세준은 “우리는 그게 제일 보고 싶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옥주현은 “손승연 씨는 너무 뛰어난 보컬이라서. 괴물이잖아요. 뽀개고 쪼개고 잘 하니까”라며 손승연이 무대 자체를 찢어버린다는 뜻의 칭찬을 건넸다.
옥주현은 손승연을 견제 대상으로 언급하며 그의 파워풀한 무대를 칭찬했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은 나름대로 힘을 뺐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승태는 “아까 리허설 보니까 막 뽀개던데”라고 지적했고, 옥주현도 “거짓말”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준현은 손승연의 가죽 자켓을 언급하며 “옷부터 싸우러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무대를 꾸민 신승태는 정미조 무대에서 정미조가 율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춤을 중심으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의상도 마이클 부블레처럼 입어봤다”고 전했다.
신승태는 “정미조 선생님의 진짜 팬이다”며 “오랜 세월 나의 우상이자 롤모델”이라면서 존경심을 표시했다. 이날 무대는 신승태를 시작으로 손승연과 김연지의 대결 무대까지 이어졌으며, 김연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경연 무대에서 옥주현, 김연지 등 여성 괴물 보컬들과 함께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손승연은 최근 같은 경연 무대를 치른 김연지를 가장 큰 견제 대상으로 꼽으며 “화력을 이미 봤다”라며 “언니가 1번으로 나와도 연달아서 이기더라. 피하고 싶다”라고 김연지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
또한, 손승연은 선배 옥주현이 자신을 견제하자 “나도 드레스 입고 올 걸”이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방송되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은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 정미조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미조는 1972년 ‘개여울’로 데뷔해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그녀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 듀엣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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