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와 야유회 갔다 그만…태안 만리포해수욕장서 30대 몽골국적 남성 물에 빠져 사망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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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몽골국적 30대 남성 A씨가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만리포해수욕장의 정식 개장일은 이달 22일이다.

A씨의 일행 등이 구조해 119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회사 동료들과 이날 야유회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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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개장을 앞둔 태안 말리포해수욕장 [사진 = 태안군]
1일 오후 2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몽골국적 30대 남성 A씨가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만리포해수욕장의 정식 개장일은 이달 22일이다.

A씨의 일행 등이 구조해 119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회사 동료들과 이날 야유회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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