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다음 주 수술…의사는 류현진 집도의
[앵커]
수비 도중 어깨를 다친 이정후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4일 수술을 받습니다.
류현진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집도하는데 재활까지 6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된 이정후가 수술대에 오릅니다.
집도의는 엘라트라체 박사.
류현진과 오타니 등을 수술한 스포츠 수술 분야의 권위자입니다.
수술 후 재활까지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2018년 키움에서 뛸 때도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당시에도 회복에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두 달 빨리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회복 속도가 빠르더라도 그라운드 복귀는 다음 시즌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득점을 올리며 올 시즌 30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캔자스시티전에 출전한 김하성은 볼넷과 안타로 두 번 출루했고 두 번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1대 8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 알카라스가 강력한 스트로크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합니다.
세계 랭킹 3위 알카라스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코르다를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번 시드 신네르도 코토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예상대로 16강과 8강을 통과하면 둘은 4강에서 만납니다.
여자 세계 1위 시비옹테크도 가볍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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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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