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정려원에 사랑고백 키스 “내 마음이 비집고 나와” (졸업)

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위하준이 정려원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했다.

6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7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이준호(위하준 분)는 서혜진(정려원 분)에게 첫사랑이라 고백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눈치 못 챘을 리 없다.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것. 그리고 첫사랑으로 묻어둘 수 없게 됐다. 자꾸 비집고 나온다. 내 마음이”라고 고백하며 키스했다.

서혜진은 이준호와 키스하다가 “감기 걸리겠다”며 멈췄고, 이준호가 “상관 없어요”라고 말하자 “상관있어 내가. 목이 얼마나 중요한데. 내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 건 네가 생각보다 적응을 잘하고 있고”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준호는 “잘못 알아들은 건 쌤인 것 같다. 나 방금 고백했다”며 고백을 계속했고, 서혜진은 “옷부터 말려라. 특강이 코앞이다. 부탁이다. 옷부터 말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시다면”이라며 바로 옷을 벗어 말렸다.

서혜진은 선풍기에 옷을 말리며 키스를 떠올리고 “미쳤어”라고 혼잣말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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