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냉면’ 1명 숨진 식당 대표 징역형
윤경재 2024. 6. 1. 21:31
[KBS 창원]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냉면을 팔아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식중독에 걸리게 한 식당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은 2022년 5월 냉면에 들어가는 달걀지단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여러 손님이 식중독에 걸리게한 혐의로 김해의 한 식당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손님이 숨지는 등 중한 결과를 초래했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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