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어린이 7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
김민지 2024. 6. 1. 21:30
[KBS 창원]김해에서 도시락을 먹은 어린이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김해시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5일 김해의 한 학원에서 도시락을 먹은 사람 가운데 절반이 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70여 명이 구토와 고열, 설사 증세를 보여 일부는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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