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해수욕장서 30대 외국인 물에 빠져 사망
이태권 기자 2024. 6. 1. 21:30
▲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오늘(1일) 오후 2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몽골국적 30대 남성 A 씨가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의 일행 등이 구조해 119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회사 동료들과 이날 야유회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보훈부 통화"…'청탁 증거' 녹음파일 들어보니
- "통장도 없고 병원도 못 갔다"…유령처럼 살았던 188명
- 1,251개 계단 오르며 '헉헉'…남녀노소 1천 명 넘게 몰려
- "감싼 수건 뻘겋게…" 출근길 멈춘 차 보더니 사이렌 켰다
- 차선 옮기려다 들이받아…중앙분리대 넘어가 또 '쾅쾅'
- '생태계 논란' 그 후 7년…기자가 직접 들어간 바닷속 풍경
- "전세보험 가입 안 된대요"…사각지대에 애타는 세입자
- 민주당 "국민이 준 권력"…국민의힘 "민생 외면한 정쟁"
- 41개월 만에 최대 무역수지 흑자…"반도체·자동차 견인"
- '유죄' 이후 나란히 회견…트럼프 "조작" 바이든 "무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