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낙하 주의, 접촉 금물"

김영희 2024. 6. 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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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에 이어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 53분쯤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되어 군 조치중. 야외활동 자제 및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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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강원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의 논에서 발견된 대남전단 풍선[독자제공]

지난달 28일에 이어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 53분쯤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되어 군 조치중. 야외활동 자제 및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풍선에 각종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날려보냈고 강원도 철원 등 전국에서 260여 개가 우리 군에 확인됐다.

▲ 서울시 안전안내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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