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발견 시 접촉 말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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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실패로 끝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이후 오물 풍선을 비롯한 복합적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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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실패로 끝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이후 오물 풍선을 비롯한 복합적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도 벌이는 중이다. 지난달 30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 방사포(KN-25) 18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기도 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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