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예진 성화에 한수아와 강제 데이트[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6. 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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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한수아가 식사 자리를 가졌다.

1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1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공마리(한수아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금자(임예진 분)는 손자 고필승과 재벌 집 딸 공마리가 잘 되길 바라며 공마리를 데리고 고필승의 일터에 방문했다.

공마리는 고필승에게 "할머니가 약속 잡아준 거 나도 몰랐다. 오해하면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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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한수아가 식사 자리를 가졌다.

1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1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공마리(한수아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금자(임예진 분)는 손자 고필승과 재벌 집 딸 공마리가 잘 되길 바라며 공마리를 데리고 고필승의 일터에 방문했다. 고필승이 "할머니 이게 어떻게 된 거냐"라고 따지자 "사실은 마리가 너무 딱해서 내가 이 자리를 마련했다. 마리가 널 너무 좋아하는데 어떡하냐. 맨날 우리집 와서 너만 찾고 너만 쳐다본다"라고 고필승을 달랬다. 그러면서 함께 식사할 것을 권유했다.

공마리는 고필승에게 "할머니가 약속 잡아준 거 나도 몰랐다. 오해하면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또 "난 필승 씨랑 친해지고 싶다. 엄마끼리 친구니까 우리도 친구하자. 사실 내가 친구가 별로 없다. 내 친구해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고필승은 "우리도 사이좋게 잘 지내자"라고 답했다.

한편, 고필승은 "밥은 이 오빠가 사겠다"라고 하자 공마리는 소금자가 "어른 여자처럼 보이기 위해 오빠가 아닌 '필승 씨'라고 불러라"라고 조언한 것을 떠올린 후 '필승 씨'라고 호칭을 이어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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