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버린 호날두…"또 준우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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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뛰는 축구 스타 호날두가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마저 놓치며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호날두가 이끄는 알 나스르와 정규리그 우승팀 알 힐랄의 사우디 킹스컵 결승전입니다.
사우디 리그 역대 최다인 35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호날두는 정규리그에 이어 또 준우승에 그치며 쉽사리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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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뛰는 축구 스타 호날두가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마저 놓치며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호날두가 이끄는 알 나스르와 정규리그 우승팀 알 힐랄의 사우디 킹스컵 결승전입니다.
주장 완장을 찬 호날두는 멋진 오버헤드킥을 날리며 열심히 골문을 두드렸는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1대 1로 비긴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호날두는 승부차기를 성공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동료들의 킥이 상대 골키퍼 야신 부누에 잇따라 걸리면서 결국 알 힐랄의 2관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허탈해하던 호날두는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우디 리그 역대 최다인 35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호날두는 정규리그에 이어 또 준우승에 그치며 쉽사리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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