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3점포…삼성에서 다시 뜨는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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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으로 이적한 박병호 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자마자 거포 본능을 되찾은 듯합니다.
이틀 연속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사자군단의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이자 삼성 이적 후 4경기에서 홈런 3개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강민호가 8회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린 삼성이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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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으로 이적한 박병호 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자마자 거포 본능을 되찾은 듯합니다. 이틀 연속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사자군단의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박병호는 어제(31일) 한화 전 6회 투아웃 2, 3루에서 한화 김범수의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5m짜리 결승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오늘도 방망이가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1회 원아웃 1, 3루에서 한화 선발 조동욱의 몸 쪽 꽉 찬 직구를 특유의 몸통 스윙으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총알 같이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으로 터뜨렸습니다.
이틀 연속이자 삼성 이적 후 4경기에서 홈런 3개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강민호가 8회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린 삼성이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SSG 최정은 오늘 키움과 원정 경기에서 1회 비디오 판독 끝에 선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2대 0으로 앞선 5회 다시 같은 방향으로 큼지막한 쐐기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15, 16호를 기록한 최정은 강백호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에 합류한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선발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 탈삼진 6개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KT에 4대 2 승리를 따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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