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낙하물 주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1.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합참은 1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고 했다.

이어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남 오물 풍선 [사진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합참은 1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고 했다.

이어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다. 우리 군에는 현재 260여 개가 포착됐다.

서울시도 이날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돼 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8시 53분께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이같이 밝힌 뒤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오후 9시 12분께 재차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