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없이 휠로만 질주…새벽 강변북로 질주한 만취男 체포

오정우 기자 2024. 6. 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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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바퀴 두개 모두 타이어가 없는 승용차를 몰고 새벽시간대 강변북로를 달린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오른쪽 바퀴 두개 모두 타이어가 빠져 있는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 강남 방면으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굴렁쇠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시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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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굴렁쇠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 받고 출동
[서울=뉴시스] 사진은 해당 기사와는 관계없음. 늦은 밤 고속도로에서 최고시속 200㎞로 달리며 진로를 변경하는 '폭주레이싱' 장면을 연출한 일당 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수락고가차도(성수 방향) 위로 고급 외제차들이 질주하는 모습. (사진=서울 노원경찰서 제공) 2024.05.24.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오른쪽 바퀴 두개 모두 타이어가 없는 승용차를 몰고 새벽시간대 강변북로를 달린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오른쪽 바퀴 두개 모두 타이어가 빠져 있는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 강남 방면으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굴렁쇠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시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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