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은 일요일…동쪽엔 빗방울, 동해상엔 돌풍도

유선희 기자 2024. 6. 1.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날인 토요일에 이어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전남권은 맑을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부산·울산·경남 동부·울릉도·독도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날인 토요일에 이어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전남권은 맑을 전망이다. 강원도와 경북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동부·충북 북부는 5~10㎜, 경북·강원 내륙과 산지는 5~20㎜다. 강원 동해안·부산·울산·경남 동부·울릉도·독도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