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불후’ 1승도 못하던 나, 올해 3연승으로 시작” 겸손 혹은 선전포고

이슬기 2024. 6. 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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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의 겸손 혹은 경고가 전파를 탔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은 "오늘은 가창력 끝판왕들이 보였다"라며 이세준,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 라인업에 감탄했다.

그러자 김연지는 "저 근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1승도 못했다. 올해 들어서 첫 시작이 3연승으로 잘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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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연지의 겸손 혹은 경고가 전파를 탔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특집으로 진행됐다. 아이유, 김동률, 선우정아, 이효리 등의 사랑을 받는 워너비 스타의 음악으로 채워진 것.

이날 이찬원은 "오늘은 가창력 끝판왕들이 보였다"라며 이세준,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 라인업에 감탄했다.

손승연은 견제되는 대상 질문에 "저는 제 눈으로 화력을 봤다. 연지 언니가 1번으로 나와서 연달아 연승을 하더라. 그걸 내 눈으로 봤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연지는 "저 근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1승도 못했다. 올해 들어서 첫 시작이 3연승으로 잘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김준현은 "지금, 너 조심해라 라고 하는 걸로 들린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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