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의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의 혈장 성분이 바깥으로 빠져나와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이다.
두드러기는 원인, 악화 요인,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지만 처음 발병 후 6주를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약물, 음식 물 등 원인이 명확한 반면 만성으로 진행되면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의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의 혈장 성분이 바깥으로 빠져나와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이다. 두드러기는 원인, 악화 요인,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지만 처음 발병 후 6주를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약물, 음식 물 등 원인이 명확한 반면 만성으로 진행되면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
1. 살구
살구는 항염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두드러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신선한 살구를 그대로 먹거나 주스로 먹을 수 있다.
2. 생강
생강은 항염작용과 항히스타민 작용을 가지고 있어 두드러기 관련 증상을 완화한다. 생강 차를 마시거나 음식에 첨가하여 섭취해 보자.
3. 꿀
꿀은 살균과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 두드러기 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하루 3번 정도 복용하면 두드러기 완화에 도움 된다. 꿀은 두드러기뿐 아니라 구내염에도 효과적이다.
4. 우엉
우엉에는 철분과 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소염작용을 하는 탄닌 성분으로 인해 원활한 신진대사와 두드러기 진정에 좋다.
5. 미나리
미나리는 체내 중금속을 외부로 배출할 뿐 아니라 뛰어난 해독 기능을 갖고 있다.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좋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미나리는 간 손상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알레르기 증상 해소에도 좋다.
◆ 두드러기에 나쁜 음식 ◆
1. 알레르기 유발 음식
두드러기는 주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개인마다 알레르기 반응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유 △난류 △밀가루 △대두 △견과류 △어패류 △갑각류 △과일 △채소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해산물
새우, 가재, 게와 같은 해산물은 갑각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갑각류 알레르기는 몸에 붉은 반점과 두드러기를 유발한다. 또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3. 고기류
히스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두드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히스타민은 피부에 두드러기뿐 아니라 천식 또는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 히스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고기류, 가공육류, 녹차, 치즈 등이다.
서애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건, 칫솔 얼마나 썼나요?...생필품 교체 주기
- 땅콩 알레르기 예방하려면, ‘이때’ 식습관이 중요하다
- 모자 쓰면, 탈모 심해질까?
- 여드름 가고 흉터 남는다! 흉터까지 물리치는 피부 시술은 어떤 게 있을까?
- 헤르페스 1형 vs 2형, 하나는 성병…치료제도 다를까?
- 질염 내버려두면 ‘골반염’ 위험...난임의 원인 될 수 있어
- 바람만 스쳐도 아픈데…관절염까지? “통풍성 관절염” [카드뉴스]
- 혈당 조절에 도움되는 과일 3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우울 취약성 높은 ‘학교 밖 청소년’
- "음식에도 IQ가 있다"...눈 건강 위한 GI 낮추는 식습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