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사랑하는 사람, 거짓말 해도 상관 없어" 소신 발언
유수연 2024. 6. 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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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리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 잘 안 믿는다. 믿는게 뭐가 중요한가 싶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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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니키리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 잘 안 믿는다. 믿는게 뭐가 중요한가 싶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뭘 믿어야 되는지도 솔직히 모르겠다. 날 배신하는 거? 그건 그냥 마음이 변하는 건데 그걸 믿고 안 믿고가 있나?"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떤 나쁜 일을 했다고 해도 그걸 진짜 했나 안했나? 믿거나 의심하는거 제끼고 설령 나쁜 일을 하고 거짓말을 해도 아무 상관없어 하며 그들 옆에 꾸준히 있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나에겐 그게 믿음보다 중요한 거 같다. 믿음은 깨지게 되면 실망하고 그러면 떠나기 십상이지. 나 믿음 싫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태오는 11살 연상의 니키리와 2006년에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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