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 개최…인태지역 정책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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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세바스티앙 르꼬르뉘(Sébastien LECORNU) 프랑스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될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서울안보대화 등의 주요 계기를 통해 양국간 국방·방산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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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세바스티앙 르꼬르뉘(Sébastien LECORNU) 프랑스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2023년 7월 한-프랑스 공군 간 최초 연합훈련인 ‘PEGASE 23'을 실시하고 다국적 연합훈련에 동참하며 군사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내 양국 간 정책적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고위급 교류 ▲우주 협력 ▲군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국방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방산분야에서도 양국 간 기술개발 등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될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서울안보대화 등의 주요 계기를 통해 양국간 국방·방산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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