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X, 라면X, 친구X”… ‘땡벌’ 강진, 원영적 사고도 뛰어넘었다 (‘놀뭐’)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트로트 가수 강진이 ‘강진적 사고’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는 트로트가수 강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은 “저녁 7시 전에 모든 식사를 끝낸다.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아요. ‘땡벌’이 히트하고 스케줄 없을 때도 누구도 안 만나서 친구들과 다 멀어졌다. 나가면 구설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라면도 일 년에 세 번만 먹는다. 이런 저를 이해해주는 게 진짜 친구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그렇다! 에너지를 아껴서 일에 쓰는 거다”라며 “요즘 원영적 사고가 있는데 새로운 사고가 나왔다. 강진적 사고!”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