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감독과 함께 하고 있는 아데토쿰보, 그가 뽑은 최고의 감독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데토쿰보의 선택은 리버스 감독이 아니었다.
밀워키는 우승 후보로 뽑혔으나 그리핀 감독 체제에서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그의 선택은 리버스 감독이 아닌 아테네를 이끌고 있는 에긴 아타만 감독이었다.
아데토쿰보는 "좋은 감독들이 정말 많다. 리버스 감독도 정말 훌륭한 감독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은 에긴 아타만 감독이다. 나는 그가 코칭하는 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언젠가는 그와 함께 뛰어보고 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데토쿰보의 선택은 리버스 감독이 아니었다.
밀워키 벅스는 비시즌에 데미안 릴라드(188cm, G)를 트레이드하며 팀에 변화를 줬다. 또,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경질하며 아드리안 그리핀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핀 전 감독은 생애 첫 NBA 감독직을 수락했다.
그러나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았다. 밀워키는 우승 후보로 뽑혔으나 그리핀 감독 체제에서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30승 13패를 기록했지만, 밀워키는 그리핀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로는 닥 리버스 감독을 선택했다.
문제는 리버스 감독 체제에서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선수들의 부상과 호흡 문제로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했다. 끝까지 순위 싸움을 이어갔지만, 동부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였다. 하지만 부상 병동이었던 밀워키는 정상 전력을 구축하지 못했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 외에도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그 결과, 2승 4패를 기록하며 1라운드 탈락을 맞이하게 됐다. 우승 후보로 뽑힌 밀워키는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을 받았다. 이는 리버스 감독이 큰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
최근 아데토쿰보는 ‘스포츠 24’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을 뽑았다. 그의 선택은 리버스 감독이 아닌 아테네를 이끌고 있는 에긴 아타만 감독이었다.
아데토쿰보는 “좋은 감독들이 정말 많다. 리버스 감독도 정말 훌륭한 감독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은 에긴 아타만 감독이다. 나는 그가 코칭하는 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언젠가는 그와 함께 뛰어보고 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아타만 감독은 파나티나이코스 AKTOR 아테네를 유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해당 팀에는 야니스 야테토쿰보의 동생인 코스타 아테토쿰보가 있다. 실제로 야니스 야테토쿰보는 동생과 아테네 팀을 보기 위해 유로리그 결승전을 보러 갔다.
이어, 아테토쿰보에게 몸 상태를 묻자 “지금은 큰 문제가 없다. 다시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강한 팀이다. 다음 시즌은 이번 시즌과 다를 것이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